환율 계산기란
환율 계산기는 원화와 외화를 서로 환산하는 도구입니다. 달러, 엔, 유로, 위안 등 주요 통화의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.
계산 기준
은행이 고시하는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환산합니다. 실제 환전 시에는 통화별 수수료율이 더해지거나 빠지므로 금액이 달라집니다.
환전할 때 왜 손해 보는 느낌이 드나요
환율은 하나가 아니라 세 개입니다. 매매기준율(뉴스에 나오는 중간값), 살 때(현찰 매도율)는 기준율보다 비싸고, 팔 때(현찰 매입율)는 기준율보다 쌉니다.
이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합니다. 달러는 보통 ±1.75% 수준이라, 100만 원을 달러로 바꿨다가 바로 되돌리면 환율이 안 변해도 약 3.5%가 사라집니다.
알아두면 좋은 이야기
- 환전 우대율 90%는 "90% 할인"이 아니라 스프레드의 90%를 깎아준다는 뜻입니다.
- 통화마다 스프레드가 다릅니다. 달러·엔·유로는 낮고, 거래량이 적은 신흥국 통화는 5~10%까지 벌어집니다.
- 엔화 환율이 100엔 단위로 표시되는 건, 1엔당 금액이 너무 작아 소수점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.
- 해외 카드 결제에는 환율 외에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붙습니다.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쪽이 대체로 유리합니다(원화 결제는 DCC 수수료 추가).
- 원/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은 유리하고 수입물가는 오릅니다. 같은 뉴스가 누구에겐 호재, 누구에겐 악재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환율이 오른다는 건 원화 가치가 오른 건가요?
반대입니다. 원/달러 환율 상승은 1달러를 사는 데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라, 원화 가치가 떨어진 것입니다.
Q. 언제 환전하는 게 유리한가요?
예측은 어렵습니다. 여러 번 나눠 환전해 평균 환율을 맞추는 방법이 위험을 줄여줍니다.
Q. 공항 환전은 왜 불리한가요?
공항 지점은 우대율이 낮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은행 앱에서 미리 환전 신청 후 공항에서 수령하면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