압력 단위 변환 계산기란
압력 단위 변환 계산기는 Pa·kPa·MPa·bar·atm·psi·kgf/㎠·mmHg를 서로 변환하는 도구입니다. 설비 사양서, 타이어 공기압, 배관 설계에 사용합니다.
계산 기준
1bar = 100,000Pa ≈ 14.5psi
1atm = 101,325Pa = 760mmHg
1kgf/㎠ ≈ 0.98bar
Pa와 N/m² — 사실 같은 단위입니다
파스칼(Pa)의 정의 자체가 1Pa = 1N/m²입니다. SI 단위계에서 압력의 공식 단위가 Pa로 정해졌을 뿐, 완전히 같은 값이에요. 다만 너무 작은 단위라 실무에선 kPa·MPa로 주로 씁니다.
산업 현장에서는 어떤 단위를 쓸까요
같은 "압력"인데 업계마다 관성적으로 굳어진 단위가 다릅니다.
- 화학·플랜트 설비: bar, kPa(국제 표준 설계도면)
- 국내 노후 유압·공압 장비: kgf/㎠(공식 SI 단위는 아니지만 오래된 설비 도면·압력계에 여전히 남아있음)
- 타이어·미국산 장비 수입품: psi(미국·영국권 표준)
- 기상·항공: hPa(=100Pa), 또는 atm
- 의료(혈압계): mmHg
헷갈리기 쉬운 단위 요약
| 단위 | 헷갈리는 이유 | 구분법 |
|---|---|---|
| Pa vs N/m² | 다른 단위처럼 보임 | 완전히 같은 값(정의상 동일) |
| bar vs atm | 둘 다 "대기압 근처" | 1bar는 정의값, 1atm은 실측값 — 1.3% 차이 |
| psi vs kgf/㎠ | 둘 다 옛 압력계에 혼재 | psi=미국계, kgf/㎠=한국·일본 노후설비계 |
| mmHg vs mmH₂O | 이름이 비슷 | mmHg가 mmH₂O보다 13.6배 무거움(수은 vs 물) |
bar와 kgf/㎠가 거의 같은 이유
1kgf/㎠는 "1cm² 위에 1kg을 올린 압력", 1bar는 대략 지구 대기압 수준으로 정의됐는데, 이 둘이 자연스럽게 비슷한 크기(2% 차이)가 됐습니다. 그래서 오래된 설비 도면의 kgf/㎠와 최신 장비의 bar를 대략 1:1로 읽어도 현장에서는 통합니다.
알아두면 좋은 이야기
- 게이지압과 절대압은 다릅니다. 계기판에 0이 떠도 실제로는 대기압이 걸려 있어, barg(게이지)와 bara(절대)를 구분합니다.
- 혈압을 mmHg로 재는 건 수은주 때문입니다. 과거 유리관 속 수은 기둥 높이로 쟀던 방식이 단위로 남았습니다.
- 타이어 공기압은 한국·유럽은 bar/kPa, 미국은 psi를 씁니다. 35psi ≈ 2.4bar ≈ 240kPa입니다.
- 파스칼(Pa)은 너무 작은 단위라 실무에서는 거의 kPa·MPa로 씁니다.
- 대기압은 고도에 따라 떨어집니다. 백두산 정상에서는 해수면의 약 80% 수준이라 물이 100℃보다 낮은 온도에서 끓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1bar는 몇 psi인가요?
약 14.5psi입니다. 반대로 1psi는 약 0.069bar입니다.
Q. kgf/㎠와 bar를 같게 봐도 되나요?
차이가 약 2%라 현장에서는 근사로 쓰지만, 정밀 계산에서는 환산해야 합니다.
Q. barg와 bara는 뭐가 다른가요?
barg는 대기압을 0으로 본 게이지압, bara는 완전 진공을 0으로 본 절대압입니다.